Full of Grace
거룩함 본문
12.16 장석교회 설교말씀 by 함택 담임목사님
히브리서 10:5-10
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누군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기다림은 칭찬을 받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다림은 책망으로 바뀐다.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기다림이다.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 그 자체인 예수님에게 몸(육신)은 필요하지 않았다.
예수님이 육체를 얻으신 일은 우리에게는 은혜이지만 자신에게는 치욕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오셨다.
구약에서 인간은 속죄하기 위해 짐승을 바쳐 제사를 드렸지만 인간의 죄는 그로 부족하였기에 예수님을 보내셨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지극히 낮은 모습으로 내려오셨다.
우리도 낮아지고 겸손해야 한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더라도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으며 자멸하게 된다.
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가 그랬고, 바벨탑의 분열도 그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내려오시며 말씀하셨다.
Here I am, to do God's will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쉽게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일하겠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택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재능이 아니고 그를 섬기는 마음이고 정성이다.
빌립보서 2:12-18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예수님의 죽음으로 그의 의가 우리에게 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함으로 우리는 거룩해졌다.
우리는 거룩하기에 이 거룩성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께 생명을 빚졌다.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육신을 따르지 않고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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