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정예배) 요한계시록 2:12-17
< 장석교회 11월 가정예배 >
요한계시록 2:12-17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메시지
버가모 교회에는 '안디바'라는 충서오딘 증인이 죽기까지 신앙을 지켰고, 버가모 교회도 그러했습니다. 핍박과 미혹은 사탄이 쓰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초대교회 때에도 외부의 핍박은 잘 견뎌냈지만 내부의 미혹은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것을 발람의 교훈, 니골라당의 교훈이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성도를 음행 등으로 더럽히는 것들이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싸워야 하는 것이고 회개가 정답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검으로 싸우는 용사가 되시길 바랍니다.